파스타 스파게티 차이 알고계셨나요?

파스타≠스파게티

 

파스타와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음식으로 세계적으로 굉장히 사랑받는 음식 중의 하나이지요. 우리나라에도 예전에 비해 파스타집이 굉장히 많아졌고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음식일정도로, 데이트를 할 때나 친구들끼리 만날 때도 자주 파스타집을 찾습니다.

 

스파게티 파스타 차이 총정리

 

 

 

요즘은 쉽게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많이 나와 있어서 꼭 파스타집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얼마든지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저 역시도 파스타를 굉장히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집에서 자주 파스타를 해먹는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파스타 그리고 스파게티 이 두 가지는 과연 같은 것일까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혼용하고 계시고, 어떤 사람은 파스타라는 말을 또 어떤 사람은 스파게티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

 

 

 

 

 

사실 파스타와 스파게티는 같은 말은 아니랍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파스타라는 큰 범위에 스파게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랍니다. 즉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이지요.

 

 

 

 

 

 

 

파스타는 이탈리아 대표 국수 요리의 총칭이고 스파게티는 파스타를 만드는 면 종류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입니다. 가늘고 기다랗게 생겨 이탈리아의 ‘실’이라는 뜻의 ‘스파고(spago)’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 스파게티는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요, 이처럼 파스타는 형태에 따라 약 3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형태에 따른 파스타의 종류는 크게 롱(long) 파스타, 숏(short) 파스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앞서 말씀드린 스파게티는 바로 롱파스타에 속합니다.

 

롱파스타 종류

 

 

(출처:위키백과)

 

  • 스파게티(①) : 가장 많이 알려진 파스타의 대명사. 가늘고 기다란 원통형의 롱 파스타로 ‘얇은 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소스와도 잘 어울리며 곁들이는 소스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 링귀네 : 스파게티처럼 길고 가느다란 편이나 단면은 눌러놓은 듯 납작합니다. 링귀네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혀’라는 뜻으로 새의 혀와 유사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패류로 만든 진한 소스, 바질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 라자냐 : 넓고 납작한 판 형태의 파스타로 주로 치즈와 함께 토마토소스와 잘 어울리는데요. 라자냐를 층층이 깔고 사이사이에 고기, 생선, 채소 등을 채워 요리하며 치즈에 따라 여러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나폴리에서는 모차렐라 치즈를 주로 사용하고 볼로냐에서는 파마쟌 치즈를 주로 사용합니다.
  • 키타라 : 기타줄 모양의 틀에서 면을 뽑은 데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탈리올리니와 모양은 유사하지만 면이 더 빨리 익고 소스를 흡수하는 속도도 빠릅니다.
  • 탈리올리니 : 리구리아 지방의 전통 파스타. 스파게티와 비슷하지만 좀 더 얇고 납작한데요. 무엇보다 크림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 탈리아텔레 : 롱 파스타로 칼국수 면처럼 납작하고 면발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류, 치즈를 이용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숏 파스타 종류

 

(출처:위키백과)

 

  • 푸실리(①) : 스파게티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파스타로 나사 또는 스프링과 같은 모양이 독특해 샐러드 등에도 자주 쓰입니다. 쫄깃함이 특징이며 주름 사이사이에 소스가 담겨 더욱 맛이 좋습니다.

 

  • 콘킬리에 : 소라 껍데기 모양의 파스타. 파스타 안쪽에 소스가 듬뿍 채워져 훌륭한 파스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삶는 시간은 스파게티보다 긴 13분 정도이고, 미트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 로텔레 : 수레바퀴 모양의 쇼트 파스타로 주로 토마토나 바질 등으로 만든 가벼운 소스를 곁들이며 샐러드 등 차가운 파스타에도 많이 쓰이는데요. 수레바퀴 모양은 단순히 독특한 디자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소스가 파스타에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입니다.

 

  • 펜네(②) : 자주 사용되는 튜브 형태의 파스타. 펜네는 끝이 펜촉처럼 뽀족하고 펜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독특한 모양과 두터운 질감 그리고 속이 비어 있어 주로 걸쭉한 소스가 풍부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 파르펠레 : 이탈리아로 ‘나비넥타이’라는 의미입니다. 소스를 많이 묻히고 받아들이기 좋은 모양을 하고 있어 오일 소스보다는 육류나 크림을 넣은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 파테르노스티니 리가티(③) : 작은 원통 모양으로 겉에 잔무늬가 있고 크기가 크지 않아 수프를 끓일 때 자주 사용되고 콩과 같이 요리하는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실온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 풍게티 : 작은 버섯 모양의 쇼트 파스타. 크기가 작아 일반적인 파스타보다는 수프나 샐러드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 리가토니 : 줄무늬가 있는 원통형 쇼트 파스타로 면이 굵고 넓어 속을 채워 넣는 파스타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 로즈마리노 : 튜브 모양이 펜네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작고 가는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풍게티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파스타보다 오븐에서 구워내는 파스타나 수프, 샐러드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출처:위키백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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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파스타안에 스파게티가 포함되는 종류이며 파스타의 길이에 따른 분류로 롱파스타와 숏파스타가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다음시간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는 알쓸실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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