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 실수령 리얼후기

해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인원과 예산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1,600만원과 이자를 받은 내일채움공제 실수령 후기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률을 높이고 무엇보다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사업입니다. 해마다 신청인원과 청년내일채움공제에 해당하는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는 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회사가 맞지 않거나 회사가 맞아도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맞지 않는다면 정말 2년을 버티기가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제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았던 대략적인 기간을 간단하게 말씀드려 볼게요.

2016.12월 입사

2019.3월 5일 만기

2019.3월 28일 만기신청

2019.4월 1,600만원 + 이자 입금

제가 청년 내일채움공제를 가입 할 당시에는 1,600만원이 아니라 1,200만원이었는데요.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기존 1,200만원도 400만원이 증대된 1,600만원으로 변경되어 저로써는 상당히 이득을(?) 본 경우였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도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려고 준비 하시는 분들보다는 앞으로 만기신청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이미 청년 내일채움공제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 더 많을 것인데요. 우리는 하루라도 1,600만원을 빨리 받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만기일자가 도래하기 전 준비 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만기신청 방법은?

간단하게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기신청은 청년내일채움 공제 홈페이지에서 만기일이 도래하면 자연스럽게 ‘만기금신청’ 버튼이 생기는데요. 그런데 만기일이 끝나도 ‘만기금신청’ 버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청년 내일채움 공제가 끝나는 만기일은 말 그대로 시작일에서 만기일 까지이고, 만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24개월동안 월급 명세서가 인증이 되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이렇기 때문에 반드시 만 24개월의 월급을 받는 달에 회사에 세무를 담당하는 팀이나 직원에게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개개인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청년 내일채움공제를 받는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년초 2일이나 주말이 포함 될 경우 4일이나 5일 입사를 하게되고,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최초 입사일을 기준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예를 들어 월급날이 25일 이고, 시작일(만기일)은 5일이라면 월급을 받은 24개월이 되는 날보다 만기일이 먼저 도래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의 문자 내용처럼 만 24개월의 서류와 내가 납부해야하는 금액 그리고 회사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에 대한 최종적 확인과 서명이 끝나면 위와 같이 문자가 옵니다. 문자는 회사 회계 처리하시는 직원분이 접수한 날로부터 3~4일 안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만기일이 도래했다고 해서 바로 만기금신청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처음인 회사가 많을텐데 이러한 경우에는 지급이 더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만기일로부터 최종 입금일은 언제쯤 될까?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만기금신청이 언제 생기는지 감이 오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럼 만기금 신청을 하고나서 최종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1,600만원 + 이자가 들어올까요?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해서 포털사이트나 인터넷등을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제가 받았을 때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서 참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해당 관할지사의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확인 연락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신청 할 때도 그랬지만 지금은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수혜인원이 더 많아지고 그만큼 처리하는 부서가 바빠지기에 자칫 잘못하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제 경험이고 제 후기이기에 정답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되도록 만기금신청을 하시고 나서 나의 접수가 잘 들어 갔는지 확인은 하고 있는지 체크해주시는 것이 하루라도 만기금 1,600만원이 내 손안에 들어오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청년내일채움공제 1,600만원 + 이자 실수령 후기였습니다. 실제로 2년을 채운다는 느낌보다는 하루하루 일을 열심히 하고 한 주 한 주 지나가다 보니 어느덧 2년을 채우고 1,600만원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에 퇴사욕구를 잠재우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조금만 더 참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그게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도입 된 이유니까요.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내일채움]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대상 정리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변경사항 5가지 정리 (중도해지시 환금금액 포함)

2020 일자리 안정자금 총정리(지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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