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문화재수리기술자(38회) 시험동향

안녕하세요!

문화재를 사랑하는 딘동입니다.

 

2019년 문화재수리기술자 37회 결과를 보고 깜짝놀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문화재청과 큐넷에 올라온 2020년도 시험 동향에 대하여 다들 보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구조 및 (구)시공은 각각 2시간 시험시간은 같지만, 문제수가 하나더 늘어 4문제로 구성되는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있겠네요. 상세한 내용은 PDF 파일로 따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8년 36회차와 2019년 37회차 구조, 시공 기출문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출문제는 실제 시험지입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A4사이즈보다 조금더 큰 사이즈입니다.)

 

 

 

 

 

 

 

 

잘보셨나요?

이런식으로 올해까지 구조와 시공이 3문제씩으로 고정이었는데,

2020년 제 38회차 부터 바뀌는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통개선사항

 

위에서 살펴보듯이, 논술형은 기존 3과목에서 4과목으로 출제되며,

문제 배점또한 30점 2개와 20점 2개로 나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항의 채점기준 및 배점기준이 비공개였던 반면에 배점기준 공개를 하여 투명성을 확보 할 수있는 구조라고 보여집니다.

 

 

 종목별 개선사항

 

드...드디어 적산이 추가됬네요.

이제 시험장에 계산기를 들고 들어가는 진풍경이 펼쳐 질 듯 합니다.


적산문제의 비중이 얼마만큼 들어갈지는 모르지만, 적산이라는 또하나의 파트를 공부해야하는 만큼 한국사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다고 하여 수월해지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출제범위

 

공통과목(객관식)의 출제범위는 대체로 상이한 것으로 판단되나,

법령과목에서 무형문화재에 대해 나올수 있다는게 살짝쿵 충격적이네요.

보수에서 확연하게 실무위주로 물어보겠다. 라는 출제자의 의도가 보여집니다.

 

결론

 

2019년 06월 기준으로 문화재 수리기술자 현황입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문화재 수리기술자의 인력수급이 되지않고, 인력난이라고 하는데 시험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많은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2차 면접까지 한번에 통과해야 하겠습니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수리기능자현황(2019년6월기준).pdf

자격시험제도 개선사항 알림.pdf

 

출처 : 문화재청(http://www.cha.go.kr/), Q넷(http://www.q-net.or.kr/man001.do?gSite=L&gId=42)

 

앞으로도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데로 바로바로 업로드 해드릴테니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