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세 번째 확진자 시흥1동

안녕하세요. 알쓸실잡입니다. 오늘 자정을 넘어서 금천구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말씀드린지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금천구에서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금천구 세 번째 확진자 발생

문제가 되는 곳은 구로구 코리아빌딩 11층에 위치한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인데요. 이 콜센터는 메타넷엠플랫폼이 운영하고 있으며 에이스 손해보험은 고객사측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얼마전 이 곳에서 초기 나타난 확진자와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다가 확진이 된 추가 확진자들이 많은데요. 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금천구에도 확진자 한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금천구 세 번째 확진자는 시흥1동에 거주중이며 어제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코리아빌딩 11층에 위치한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알려졌는데요.

금천구 세 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3월 9일 구로구 선별 진료소를 내원하여 3월 10일(금일) 최종 양성판정이 되었고, 현재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추후 이 금천구 시흥1동에 거주중인 여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및 금천구청 SNS 또는 알쓸실잡에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이번 구로구 소재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40명 이상으로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집단규모로는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전화를 응대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로 감염되는 만큼 말을 하거나 말을 듣거나 하는 직업(특히 서비스업종)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개인의 위생관리에 더욱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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