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리퍼블리카(토스)가 2021년 9월 출시 예정이었던 토스뱅크를 10월 출범예정입니다. 최근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1금융권 신용대출을 막고 금리를 올리는 정책 속 인터넷은행(비대면)의 강점을 살려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은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빠르고 간편한 이체부터 내 계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은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토스뱅크 본인가
토스뱅크는 2021년 6월에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본인가를 받았지만 출범은 9월에서 10월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토스뱅크 상품
토스뱅크는 2021년 8월부터 토스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좌, 상품개설 등 시범운영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10월 출범과 동시에 예금상품인 입출금 통장부터 시작하여, 적금 예금, 중저신용자를 위한 SGI서울보증과 연계하여 신용대출부터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등이 출범과 동시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 예금
- 적금
- 신용대출(자영업자, 고신용자, 중저신용자)
- 체크카드(캐시백)
특히, 현재 신용대출 규제가 심한 상황이기에 토스뱅크 출범 직후에는 주로 개인 신용대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토스뱅크 직원대상 시범운영 시 금리
2021년 8월부터 토스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시범운영 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2.5%, 마이너스 통장 최저 금리는 3%로 책정했습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2.5% 내외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앱설치 없이 대출가능
기존 '토스' 이용고객이라면 별도의 앱설치 없이 새 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신용대출 등 금융 상품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진행이 가능합니다.
토스뱅크 신용대출 저신용자도 가능할까?
가장 궁금한 부분이 저신용자, 저소득자 등 신용점수가 낮은 부분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을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중요한데, 토스뱅크에 따르면 신용대출 비중을 2021년 말까지 약 35%까지 가져갈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신용자들도 신용대출이 막혔던 부분에 대해 돌파구로 토스뱅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토스뱅크 관련주 3가지
한국전자인증
토스가 출범할 당시 지분의 4%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스는 한국전자인즈으이 5.49%를 보유하고 있어 서로 지분을 공유하고 있기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10%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9.9%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업비트로 묶여있어 서로 영향이 있습니다.
토스뱅크 상장
카카오뱅크 상장에 이어 토스뱅크도 상장에 진입할 예정인데, 토스(토스뱅크)는 빠르면 2023년, 늦어도 2025년까지 상장이 계획되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토스 가치를 1,000억달러(한화 약 120조원)으로 보고 있으며, 당장 상장할 계획은 없으나 향후 3~5년 이내 상장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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