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 받으세요

코로나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 받으세요

얼마전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폐쇄된 공간의 PC방, 노래방 등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거리두기 2.5차의 영향을 받아 소상공인의 휴업으로 인한 피해에 따른 가계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와 문체부가 폐업위기에 놓인 노래방 및 PC 방, 여행사 등에게 휴업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 그리고 지원금액에 대해 상세히 알아봅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이란?

위에서 말씀드렸듯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PC방 및 노래방 그리고 여행사등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고자 총 1,040억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국 약 54,000여개의 노래방 및 PC방에 휴업 보상비를 100만원씩 현금 지급 및 방역 물품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 지원 대상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소상공인 휴업 지원금은 PC방 및 노래방 뿐만 아니라 여행사에게도 지급하는데요. 여행사는 PC방, 노래방보다 이전부터 직접적으로 코로나 피해를 보아 이번 여행업 긴급재난 지원금을 추가로 신설하여 업체당 1,000만원씩 전국 5,000개 여행기업에 현금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PC방, 노래방, 여행사 외에도 당구장, 헬스장등을 비롯하여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진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검토중인데요. 똑같이 사람이 모이고 폐쇄적인 실내 공간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지원금이 지급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호텔업에도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지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호텔업계의 재산세 감면 대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금액이 30%이상 감소한 호텔업에 최대 50%의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요. 4성급 호텔의 경우 25% 감면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