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녕하세요. 알쓸실잡입니다. 올 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우한폐렴)으로 지금까지 전국이 혼비백산인데요.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알아보았지만 이미 많은 웹사이트 및 블로그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포스팅하지 않았었는데요.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그러니까 오늘 기준으로 금천구 독산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또 금천구와 인접 지역인 안양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2월 24일 1명이 발생하고, 오늘 또 추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어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확진자는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중국국적을 가진 중국인 진○○(74세, 여)입니다. 진○○씨는 지난 16일 중국 청도지역을 다녀온 후, 2월 24일(월요일)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2월 25일(화요일) 오전 1차 양성판정이 확인되어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확진판정을 받은 후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인근일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천구는 코로나19 대응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겠습니다. 금천구에 거주하고 게신 분들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금천구보건소(02-2627-1971~6)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중국 우한 발 우한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 자체적인 문제와 국가적문제도 크지만, 개개인의 호흡기를 통한 전파가 더욱더 크므로 각자의 위생관리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 그리고 외출 후 뜨거운 물에 손씻기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불감증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