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쓸실잡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2020년 개편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세부적인 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최근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는데요. 그럼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인원의 지속적 증가비율
2011년 : 13만 2천명
2016년 : 41만 7천명
2017년 : 43만명
2018년 : 47만 3천명
2019년 : 51만 5천명
2021년에는 한능검 시험횟수가 6회다?
응시자 급증에 따른 시험 횟수를 2020년에는 5회로 계획하고, 2021년에는 6회로 계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공개채용 한국사가 대체됨에 따라 반영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꼭 공무원 시험이 아니더라도 승진이나 국가자격증 응시 기본 사양등 다양하게 한능검이 활용되기에 이렇게 시험횟수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는 현재까지의 연 4회의 시험횟수로 받는 부담이 조금 줄어들것 같습니다.
2020년 한능검 시험접수 일정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기간은 1월7일(화) 09:00∼1월16일(목) 18:00 이며, 시험일은 2월8일(토)입니다.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기간은 4월21일(화) 09:00∼4월30일(목) 18:00 이며, 시험일은 5월23일(토)입니다.
제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기간은 7월7일(화) 09:00∼7월16일(목) 18:00 이며, 시험일은 8월8일(토)입니다.
제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기간은 8월18일(화) 09:00∼8월27일(목) 18:00 이며, 시험일은 9월19일(토)입니다.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기간은 10월6일(화) 09:00∼10월12일(월) 18:00 이며, 시험일은 10월24일(토)입니다.
공무원 공개채용 한국사 대체확정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
2022년 국가직과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
한국사 과목을 없애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응시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원서 접수 시스템 도입
기존에는 PC에서 밖에 신청 및 결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많아짐을 고려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질적으로시험을 보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험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총평
“이번 국사편찬위원회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말했듯, 앞으로 공무원 한국사 시험의 대채와 함께 여러가지 직종의 응시자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으로 대체 될 것으로 보여지며, 해가 거듭할 수록 한능검의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위의 일정에 잘 맞추어 모두 원하시는 한국사 급수에 합격 및 최종목표까지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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