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트러플통모짜와퍼 + 몬스터 와퍼 주니어 솔직후기(가격)

안녕하세요.

솔찍후기 전문 리뷰어 딘동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출시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버거킹에서 지금까지도 홍보하는 트러플 통모짜와퍼에 대해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전에 출시되었던 몬스터X버거가 더 맘에 들어, 몬스터 와퍼 주니어와 크기 및 맛 비교의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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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통모짜 버거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배우 김수미씨가 광고한 내용에도 나오지만, 통모짜 버거는 하나의 메뉴가 아닌 다양한 메뉴로 구성됩니다.

통모짜 버거의 종류

1. 통모짜 와퍼

2. 트러플 통모짜 와퍼

3. 트러플 통모짜 X 버거

이렇게 구성됩니다. 이중 제가 맛본건 2번째 버거인 트러플 통모짜 와퍼(세트)입니다.

편의상 콜라는 캔으로 테이크아웃으로 선택 했습니다.

( 포장시 종이컵에 나오는 콜라에 추가금 없이 편하게 캔으로 선택 할 수 있으니,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최종 결제 전에 나오는 구성에서 필요하신 분들은 바꿔보세요!! )

제일 중요한 통모짜 와퍼 vs 트러플 통모짜 와퍼의 차이는

트러플향이 가미되었냐 되지 않았느냐의 차이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시다 시피 트러플향이 가미됬다는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그럼 통모짜와 통모짜X의 차이가 있나요?

네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언뜻 보시면 틀린그림 찾기 하는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찾아보고 나중에 먹어보면 뭔가 더 깊은 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하하)

< 트러플 통모짜 와퍼 >

< 트러플 통모짜 X >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시겠다구요?

트러플 통모짜 와퍼 vs 트러플 통모짜 X 의 차이는 가만 보시면 빵의 재질이 다릅니다. 통모짜 X는 호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하고, 패티 또한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 트러플 통모짜 와퍼는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합니다.)

트퍼플 통모짜 와퍼 크기가 궁금해요

네 트러플 통모짜 와퍼와 몬스터 와퍼 주니어와의 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포장해올 때는 항시 캔콜라로 신청해서 받아옵니다. 

포장할 때 얼음을 넣어주는데, 항상 집에오면 얼음이 다녹아서 콜라가 밍밍해 지더라구요...

여러분도 꼭 테이크 아웃할 때는 '캔' 으로 키오스크에서 주문해 보세요~!!

< 주니어 몬스터 와퍼 사이즈 비교 >

< 트러플 통모짜 와퍼 크기 비교 >

< 주니어 몬스터 와퍼 버거, 트러플 통모짜 와퍼 크기 비교 >

단면도 궁금해요. 단면을 보여주세요.

네 솔찍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단면이 빠지면 안되죠.

( 게다가 건축설계와 문화재를 하다보니 평면과 단면은 필수라는 생각이....직업병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하하 )

먼저, 주니어 몬스터 와퍼부터...

토마토, 양상추, 소고기패티, 닭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가 주로 구성됨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스가 살사풍의 칠리소스가 사용되어 매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닭고기와 소고기가 칠리소스에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칼큼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비교적(?) 신제품인 트러플 통모짜 와퍼의 단면을 잘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면만 보면 롯데리와의 버거와 비슷해보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롯데리아에서 나왔던 유러피안 스모크 버거와 비슷해 보이쥬?

하지만, 맛은 절대 달랐습니다.

롯데리아의 버거는 살짝 튀긴느낌이 강하고 치즈가 야들야들하다면

트러플 통모짜는 치즈의 두께가 더 두껍고, 후추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갔구요.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몬스터 주니어 와퍼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네요..

트러플 통모짜 와퍼 vs 주니어 몬스터 와퍼

총평

1. 트러플 통모짜 와퍼 (단품:7,900원 / 세트:8,900원)

- 트러플향이 강한지, 치즈가 굳었는지 딱딱하다.

- 치즈에서 후추향이 강하게 난다.

- 순쇠고기 패티는 일반 와퍼에 들어가는 맛이랑 동일한 듯 싶다.

※ 트러플향이 들어가지 않은 통모짜버거를 추천합니다.

2. 주니어 몬스터 와퍼 (단품:5,900원/ 세트:6,900원)

- 칠리향이 강합니다. (주니어라고 해서 완전 어린친구들에게 주었다가 맵다고 난리칠 수 도있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오히려 치즈 트러플 통모짜 버거보다 더 잘녹아 있어 뭔가 우리가 먹는 노란색 체다치즈 같은 느낌이나서 고소했습니다.

- 크기는 전반적으로 버거킹에서 나오는 버거들보다 작지만 타브랜드의 버거의 일반적인 사이즈.

※ 칼큼하게 드실거라면 몬스터 X 버거를, 많이 못드시는 분은 주니어 몬스터 X 버거를 추천드립니다.

( 몬스터 와퍼 세트는 2019년 9월 기준으로 9,900원이고, 일반 성인남성 한명이 다먹었을 경우 상당히 배부른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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