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서큘레이터 파세코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딘동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는 덜 더운 느낌이지만 한낮에는 그래도 덥긴 덥네요...이럴때 필요한게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하

 

그리하여 이번시간 포스팅은 여름철 에어컨과 더불어 많이 찾고 계시는 서큘레이터에 대하여 제가 제돈주고 직접 구매하여 약 3개월동안 실제로 사용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파세코

<안방에 에어컨 앞에 위치한 파세코 에어 서큘레이터>

 

사실 서큘레이터에 대해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고, 사실 선풍기와 에어컨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그간 지내왔는데, 올여름에는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서 실내 냉방효율을 생각하고 찾아보다가 서큘레이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으로 서큘레이터의 위력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선풍기와 파세코 서큘레이터의 크기 비교>

 

우선, 크기만 말씀드리자면 선풍기가 훨씬 크고 친숙해 보입니다.

하지만 작다고 무시하면 큰일이죠~~!!

정말 어마무시한 성능을 가지고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에어컨과의 찰떡궁합은 선풍기가 아닌 바로 서큘레이터 입니다.

 

서큘레이터는 마치 비행기의 모터젯과 비슷한 원리로 구성되어지는데,

뒷부분 팬이 바람을 빨아드려 앞으로 분산시켜 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말인 즉슨, 에어컨을 틀고 찬 공기를 빨아드려 방전체에 공급시켜 준다는 말이지요.

( 선풍기는 말 그대로 모터의 회전으로 바람이 발생하는 기기입니다.)

 

 

수많은 서큘레이터 중 왜 파세코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저는 모든 물건을 구입할때 가성비를 반드시 따져보고 구입합니다. 물론 저의 포스팅처럼 사용후기를 먼저 남겨주신분들에 글을 참고하고, 가격을 따져보기도 하죠. 실제로 시중에 나와있는 서큘레이터는 수십가지에 달합니다. 어느제품은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있기도하고, 또 어느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의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된 제품도 있죠.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 한번 사면 적어도 5-6년 이상은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분석과 고민끝에 파세코 서큘레이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서큘레이터 본체에 리모컨이 부착된 모습 >

 

 

서큘레이터인데 리모컨이 왜필요한가?

 

우선 저는 리모컨이 반드시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이유는 취침시 조정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현재 사용하는 선풍기에도 리모컨이 있어서 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파세코 서큘레이터가 무척이나 맘에들었던 이유 중 가장큰 부분은 리모컨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도록 펜앞쪽에 자석으로 본체와 리모컨이 결구된다는 특징입니다.

 

<파세코 서큘레이터 리모컨 >

 

<리모컨 뒷면, 자석으로 라운딩>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파세코 서큘레이터의 구성은 본체, 그리고 더스트 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큘레이터를 집밖으로 가지고 나간적이 한번도 없기에 아직 사용한적은 없지만, 여름철이 끝나고 보관할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스트백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있네요~^^

 

<파세코 서큘레이터 구성>

 

 

기능은 어떻게 되나요?

네 맞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게 기능이지요. 하지만 저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도 생각했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 말이지요.

각설하고 기능은 크게 리모컨에 나와있는 기능이 전부입니다.

 

1. 바람세기 조정

서큘레이터의 기본중 기본의 기능이겠죠. 바람의 세기가 세질때는 소음이 조금 나는 편이긴 하나, 에어컨과 같이 틀어놓고 그리고 바람세기를 1~6사이로 설정하면 무소음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저는 에어컨을 1시간 가동했을시, 서큘레이터를 같이 가동하고 에어컨을 끄고나서 1-2시간 가량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2. 각도조정(가로방향, 세로방향, 가로세로 동시)

선풍기와 다른점이라고하면 세로방향(직각방향)으로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저가형 모델 대부분의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처럼 가로방향만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파세코 서큘레이터는 가로방향, 세로방향 뿐만이 아니라 3D로 가로로 회전하며 세로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3. 에코모드

파세코 서큘레이터는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LCD에 표시해줍니다. 이말은 온도에 따라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는점인데, 에어컨을 끄고 1-2시간 있으면 온도의 상승을 고려해 바람의 세기를 알아서 높여주니 너무 편리한 기능입니다.

 

 

4. 타이머 

아무리 리모컨이 있다고 하더라도 알아서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은 필수.

자기전에 4-5시간으로 맞춰놓고 잠들면 숙면에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이동 및 보관시 유의점이 있다면?

이동할때를 고려하여 귀엽게 손잡이가 가죽스트랩으로 달려있습니다.

저는 에어컨 앞에 항시 위치해놓기 때문에 움직인 적은없지만, 가끔 청소를 하기위해 들고 이동할때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작동중에는 절대로 힘으로 움직여선 안된다고하네요.

(선풍기처럼 발로 손으로 탁탁 움직이시면 파손의 원인이 됩니다...)

 

 

 

 

전기세는 어떤가요?

 

 

실제로 6월 한달간은 에어컨을 틀지않고 서큘레이터만 틀었구요.

7월부터 에어컨과 같이 사용 했을때 전기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큘레이터만을 사용했을때(선풍기 사용하지않음)는 전기세의 차이가 1~2천원 미만이었고,

서큘레이터와 에어컨을 같이 사용했을때는 2~3만원선 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전력효율에도 나와있지만, 전기는 많이 먹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여기까지 파세코 서큘레이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리뷰이고, 제돈을 주고 제가 직접 구매해서 쓴 후기인 만큼 서큘레이터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철 서큘레이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 같습니다.

 

아래 서큘레이터 구매 링크를 첨부해드리니,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제 돈주고 구매하여 쓴 포스팅이지만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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