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는 경력과 소득이 비례하기에 빠른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이 유리한 직종으로서 개인사무소 외에도 부동산 컨설팅회사 및 감정평가사무소 개업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이번시간에는 감정평가사 2021 시험일정 및 감정평가사 연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정평가사란?
감정평가사란 토지나 건물등 부동산, 선박, 유가 증권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화폐 가치로서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 부동산 컨설팅회사 또는 공공기관에서 근무가 가능한 직종입니다. 주로 자격증 취득후에는 한국 감정원, 합동사무소, 토지개발공사, 주택공사, 보험회사에서 근무가 가능합니다.
감정평가사 2021 시험일정
감정평가사 2021년 시험일정은 1,2차 동시에 원서접수를 받으며 1차 시험은 4월 24일, 2차 시험은 8월 7일에 치러집니다. 감정평가사 2차시험은 1년간 유예가 가능하기에 전년도 감정평가사 2차 불합격생도 다시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은 주관식 논술형이기에 준비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사 시험과목, 합격기준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또한 감정평가사에서는 영어부분을 공인어학성적(토익 70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1차 시험의 경우 모두 객관식이며 총 5과목으로 진행됩니다. 필기 5과목에는 회계학, 경제학, 민법, 감정평가 관계법규, 부동산 학원론으로 구성되며 각 과락은 40점 미만,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1차 합격입니다.
2차 시험은 주관식 논술형이며 시험과목으로는 감정평가 실무, 감정평가 이론, 감정평가 법규의 과목을 논술형으로 치르게 되며, 합격 기준은 역시 평균 60점이상의 득점을 해야합니다.
다소 1차 시험과 2차시험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1차시험의 경우 전공자(회계)는 3~4개월 만에 합격이 가능하지만 2차 시험은 난이도와 시험범위가 넓어 비슷한 과목의 시험인 공인중개사 시험보다 합격률이 더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감정평가사 합격방법 전략
감정평가사 합격방법은 위에서 살펴본 시험과목에 대해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이 필요합니다. 과목당 합격점수를 고려해볼 때 과락 이하를 맞지 않기 위해서 40점 이상을 득점하되, 고득점이 가능한 부분에서 평균 60점을 맞추어 1차 합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2차 또한 평균 서술형 점수를 60점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감정평가사 연봉은?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의 연봉은 업체마다 상이하지만 파트너 평가사 연봉은 1억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경력소속 평가사의 경우에는 5,000만원 내외의 연봉이, 신입의 소속 평가사의 경우는 3,500만원 내외로 연봉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습기간 후 1년차의 경우 5,000만원 내외의 연봉이, 3년차의 경우 7,000만원 내외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자격증을 따기 어려운 반면 페이적인 측면은 괜찮아 보입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감정평가사의 시험과목, 합격기준, 전망 및 연봉 등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하나의 직종을 전문적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후를 위해 여러가지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여지네요. 아래의 자격증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있고 유망한 자격증이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