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일정 합격률 알아보아요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합격률 알아보아요

 

집을 사고 팔 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공인중개사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택관리사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주택관리사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합격률

 

 

오늘은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항과 연봉 및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란?

건물을 사고 파는데 필요한 직업이 공인중개사라면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 대한 부대시설이나 복지 시설을 생애주기에 맞추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 배치된 직업을 말합니다.

 

건물의 전반적인 안전사항이나 유지 보수를 총괄하며 보안업체나 경비원등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역할이 바로 주택관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관리사를 취득한다고 해서 바로 주택관리사가 될 수 없는데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 한 후 주택관리사보가 됩니다. 이후 일정 기간의 실무경력을 쌓고나면 주택관리사가 되는 것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건물에 관련된 직종인 공인중개사와 마찬가지로 년 1회,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됩니다. 통상적으로 1차는 7월, 2차는 9월에 시행되고 있는데요. 모든 과목이 과락 4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흭득하여야 합격할 수 있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 과목에는 민법·회계원리·공동주택시설개론으로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차 과목은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 등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민법의 경우 총칙에서 60% 내외의 비율로 출제되며 나머지 부분(물권과 채권 중 총칙·계약총칙·매매·임대차·도급·위임·부당이득·불법행위)이 40% 내외로 출제됩니다. 

 

 

 

1차 시험의 공동주택시설개론은 건축적산 관련 내용과 건축설비개론 내용이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건축설비에 대한 내용은 건축기사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총정리

 

2020 건축기사 시험일정(응시자격)

 

 

 

주택관리사 합격률

최근 치러진 2019년도 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80.95%로서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해 보다 25.12%가 높아진 합격률인데요. 지난해 저조한 합격률에 이어 수급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1차 시험은 응시자 1만9784명 중 16.46%(3257명)가 합격했으며, 제2차 시험에서는 제21회 제1차 시험의 합격자를 포함한 5066명이 응시했고 4101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자 중 남성은 3100명, 여성은 1001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약 25% 정도로 남성 합격자보다 합격자 수는 적지만 여성 합격자의 비율 또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50대, 60대, 30대, 20대 순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10대 합격자는 없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관리하고 있는 공동주택 및 공동시설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공인중개사로 비유하자면 공인중개사가 얼마나 많은 부동산을 거래에 참여했는지에 비례해서 봉급이 책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택관리사의 수요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수요 및 공급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레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올라갈 것 이라고 보입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우리나라가 땅덩이가 좁다고들 많이 말하지만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지역도 많고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도 많이 지어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한 해 공동주택 관리비만 10조원 가량 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주택관리의 소장은 주택관리사의 역량임으로 전문성을 갖춘 주택관리사의 수요 또한 공급의 비율에 맞춰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택관리사의 봉급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관리비로 운영되기에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은 더욱 더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면서 반드시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필수가 되었고, 관리소장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상가주택과 공동주택 내 상가단지 뿐만 아니라 상가 및 사무실로 주택관리사가 필요한 곳이 점차 확대되면서 주택관리사의 수요는 더욱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줄 요약 정리

 

여기까지 주택관리사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과목과 시험일정 그리고 주택관리사의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건물을 사고 파는일을 하는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건물과 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보셔도 좋겠다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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