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차이나에게로입니다.
KFC의 '마늘빵 치킨'에 이어서 KFC의 사이드 신메뉴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도 리뷰를 해보도록 할텐데요. 이름이 상당히 긴데 과연 어떤 메뉴일지? 저 차이나에게로가 먹어봤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보다 맛있는 마늘빵치킨이 궁금하시다면?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그레이비소스 대한 출시 요청에 힘입어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는 바삭한 셀에 메쉬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그레이비 소스란?
육류를 철판에 구울 때 생겨난 국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후춧가루, 소금, 캐러멜을 넣어 만든 소스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가격
(이미지:KFC)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의 솔직한 후기
한마디로 정말 별로입니다. 아 정말 별로에요. 저는 다시는 먹고싶지 않습니다. 그냥 공짜로 줘도 먹고싶지 않을 정도예요
그래도 단면은 보아야하니 짤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르트 자체는 굉장히 바삭바삭해서 단면을 자를때도 그 바삭함이 바로 느껴졌었는데요. 그냥 봤을때는 과연 이게 무슨맛일까? 짐작이 가질 않더라구요.
메쉬포테이토는 적당히 올려져 있었고 단면을 잘라보니 안에 그레이비 소스가 들어있었어요. 소스는 좀 끈적끈적했고 냄새를 맡아보니 후추향이 굉장히 강했고, 실제 맛을 봤을 때도 후추맛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입안에서 후추향이 맴도네요.
KFC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처럼 메쉬포테이토 자체는 부드러운게 맞습니다만, 느끼함을 잡아줄 메쉬포테이토& 시크릿 그레이비소스라는 설명에 저는 동의는 못하겠어요.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그냥 느끼합니다. 소스는 걸죽하고..평소 에그타르트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타르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단맛이 느껴지지 않고 후추향이 강한 걸죽한 소스가 들어있는 이런 맛의 타르트는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네요.
이런 타르트가 개당 가격이 2,100원이라니...도저히 믿기지 않는 가격입니다. 이 돈주고 이 타르트를 먹고싶지는 않아요.
아무리 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어도 제발 큰 기대하지 마시고 많이 주문하지 마시고 그냥 딱 한개만 주문하셔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크기(아이폰6S와 비교)
타르트 크기는 대체적으로 일반적인 타르트 크기입니다만...
저에겐 조금 작아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칼로리
그레이비 포테이토 타르트 1개 기준의 칼로리는 132kcal 입니다.
자세한 영양정보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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