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소 반년이상 사용하고 꼼꼼하게 리뷰하는 딘동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20%가 앓고 있는 비염을 치료하는 비염치료기 '코에픽'에 대하여 솔직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비염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많은 분들 오늘의 후기가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가정에서 손쉽게 치료하는 비염
위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에픽'은 심플한 디자인과 의료용 좌우 듀얼파장으로 비염치료를 하는 비염치료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코에픽은 하루에 3번(3분X3=9분)이상 사용했을시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염의 증상 및 치료했던 것들
코에픽 구성
'코에픽'의 구성은 크게 1.본체 2.노즈프로브 3.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했던 10개월 전과 지금도 추가형 노즈프로브와 파우치를 같이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되는것을 보니 위 사진과 같이 받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판매처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10개월 넘게 사용하다보니 현재 파우치는 집안에서 실종(?)된 상태입니다. (흑흑)
코에픽의 효과
'코에픽'의 효과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대답은 "YES!" 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적어도 3회이상 꾸준히(저는 약 3주간) 사용했을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1년전 '코에픽'을 구매했을때 한달 코에픽 사용기 다이어리식 한달 사용횟수 체크표를 받았었는데, 하루에 10회 사용기준 한달을 사용했을때 효과가 없다면 100% 환불 해준다는 프로모션 또한 기억이 납니다.
비염과 계절성 알러지 증상으로 인해 모든 기관지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봄 가을이나 환절기가 되면 코의 점막이 붓게되어 코가 막히고 코가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목이 붓고 간지럽습니다.
또한 코 뿐만아니라 눈도 충혈되어 간지럽고 심지어 귓구멍까지도 간지럽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과정을 살펴보면 모든 근본은 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코를 치료해야 비염과 알러지가 치료가 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코를 치료하기 위한 '코에픽'은 듀얼파장으로 적색광선과 근적외선이 발생하게 되는데, 적색광선은 혈액 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근적외선은 히스타민을 억제합니다.
또한 영국 Worcestershire 왕립병원 임상시험또한 통과했다고 하니,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코에픽 작동
코에픽의 작동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본체 상단에 있는 초록색 전원버튼만 눌러주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듀얼 광선이 약 3분간 작동 됩니다.( 본체 작동영상은 본문 하단 동영상에서 참고해주세요~!!)
코에픽 사용시 유의점
코에픽 사용시 유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듀얼파장은 두눈으로 보지 마세요.
듀얼파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것은 삼가야 합니다. 듀얼파장은 적색광선과 근적외선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코와 비염에는 도움이 되지만 안구에는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2. 14세 미만은 보호자의 관리 지도가 필요합니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까지는 보호자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듀얼파장을 두는으로 직접 보는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습기가 많은곳은 사용 및 보관을 피해주세요.
코에픽은 AAA 건전지 2개로 작동되는 전자의료기기입니다. 전자기기인만큼 물과 습기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지요?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작동온도의 범위는 15도에서 40도, 습도범위는 30~85%라고 하니, 유의하시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4. 프로브는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해주세요.
프로브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사용 후 보관시에는 물티슈나 알콜솜 등으로 세척 후 보관해야 청결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모습
코에 픽~하고 꽂아만 주시면 됩니다.
다만 코에 너무 깊숙히 꼽으면 코 점막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전 처음에 깊숙히 꼽으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2주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코가 아파서 정보를 찾아보니 코의 중간정도만 위치해도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실 때 참고하세요!
건전지 교체방법
건전지 교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코에픽 본체 뒷면에 있는 홈을 꾹 눌러 뒷판을 앞으로 분리하여 건전지를 교체하시면 됩니다. 건전지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AA(트리플에이) 2개가 들어갑니다.
배터리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저와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5번 정도 사용했을때 2달 조금 넘게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같이 사용하면 좋은것
저는 주로 코에픽을 사용할때 나잘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저의 코에픽 사용 팁을 말씀드리면!
1. 비염 및 알러지가 너무 심할때
나잘 스프레이를 코 한쪽씩 뿌린 뒤 누운상태로 코에픽 3~4회를 실시했습니다. 나잘스프레이 자체가 비염 및 축농증에 치료효과가 있는 의약품인데 코에픽의 적색광선, 근적외선과 사용했을시 효과는 배가 되었습니다.
전 코가 너무 막혀 수면에 방해가 되거나, 자다가 깼을시 나잘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했었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2. 비염 및 알러지가 덜 심할때(환절기 초기)
나잘 스프레이 없이 코에픽만 3~4회 실시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고 코에픽을 사용했을때는 앉아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나잘스프레이를 뿌리고 코에픽을 사용할 때는 코에픽 프로브가 미끄러져서 주로 누워서 사용했어야해서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1회 작동 시간(직접촬영)
위 영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듯 기기의 동작 시작시에는 2번의 알람이, 기기의 종료시에는 8번의 알람이 울리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너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사용하기 좋으나, 공공장소인 도서관이나 혹은 회사 등에서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람소리를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처음에 소리가 너무 커 당황해 당연히 소리 조절버튼이나 음소거 기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추후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10개월 동안 쭉 생각해 왔습니다.)
총평
코에픽의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매우 간단하게 전원버튼만 누르면 집에서도 병원처럼 코 광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건전지 사용으로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다.
충전식으로 구성된 방식이 아니라, 여유분의 건전지만 있다면 언제어디서든 코에픽으로 비염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3. 휴대가 간편하다.
파우치도 있기때문에 평소 이어폰을 휴대하시는 것처럼 코에픽도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시면 깔끔하게 들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단점
1. 전원을 키고 끌때 소리가 너무 크다.
앞서 말씀드리고 영상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 소리가 비교적 많이 큰편입니다. 공공장소나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리조절 장치나 음소거 기능이 추후 모델에 적용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좀 짜증이 나실 수도 있겠어요)
2. 콧물이 많이나거나 스프레이를 사용했을시 빠짐현상이 발생한다.
저와같은 경우에 코에픽과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했을때 효과가 좋아 주로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코에픽 프로브는 별다른 접촉방식이 없기 때문에 코안이 콧물이나 스프레이등에 의해 촉촉하면 흘러 내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럴때는 누워서 주로 사용했으나 부득이 앉아있을 수 밖에 없을때는 의료용 테이프로 고정을 해놓고 사용했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10개월 이상 '코에픽'을 사용하며 느껴왔던 모든 것이구요, 지금 딱 환절기인데 비염은 역시나 여전히 찾아와서 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ㅠ 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코에픽'이 있기때문에 예전보다는 견딜만 하다는 것이지요.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고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비염!!!!!!! 완치는 힘들겠지만 우리 모두 꾸준한 관리로 이번 환절기도 잘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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