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확실한 6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고 있는 딘동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가장 확실한 6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의 애드센스 승인과정은 약 2개월 반정도 걸렸으나, 제대로 된 방법만 알았다면 약 한달정도에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애드센스에 관련해 이런정보 저런정보 엄청 찾아 해매고, 정리하고 노트필기까지 하며 공부했지만, 결론은 몇가지 없다는 점을 승인받고 난 뒤 깨닫고 이러한 점들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애드센스는 무엇인가요?


 

 

 

 

네. 정말 기초적인 질문이지만, 모든 일 특히 공부와 건축에는 기초가 상당히 중요하죠. 기초 부실시공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모든 건물의 하자의 원인이기도 하니까요. 문화재에서도 기초 및 지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문화재에서는 일반적으로 강회잡석다짐을 많이 하는 경향이죠.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클릭해서 들어오셨다는 전제가 이미 애드센스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이 대다수 일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한 문장으로 정리는 해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 내가 쓴글로 구글에서 월급을 받는 시스템 "

 

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들이나 리뷰어들이나 한달에 몇백만원씩 받아가며 그사세(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인줄만 알았던 블로그 세상이 사실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점을 항시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고 싶으신가요?


 

 

 

 

저의 포스팅 외에도 다른 블로거님들께서 위와 같은 사진들을 많이 인용해서 보셨을 것입니다. 저런사진을 왜 먼저 보여주고 난리이냐구요?

 

목표가 뚜렷해야 그 목표를 챙취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자, 그럼 다섯가지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블로그로 꾸며나가라.

 

< 제주성읍마을 초가실측 사진 >

 

이유를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글은 전문적인 글을 상당히 좋아합니다.(+네이버 검색노출)

이러한 이유는 단지 애드센스를 받기 위함과 동시에 네이버에도 노출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줍니다.

 

- 대략적으로 2018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네이버는 다음과 담(?)을 쌓았는데요. 이결과 카카오(다음)에서 운영중인 티스토리는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포털사이트 점유률은 네이버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도 검색이 노출이 되야겠지요?

네이버에 검색노출이 가능한방법은 전문적인 글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저도 이부분에 대하여 잘 모르고 주변 블로거님들의 글만 봤다가 요새 문화재 관련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유입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알쓸실잡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다음에서 80%, 네이버에서 5%가량이지만, 비교적 전문적인 글로 인해 5%라는 수치도 유지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 구글은 일반적인 맛집, 여행 포스팅보다는 돋보적인 전문적 포스팅을 좋아합니다. 이는 수많은 애드센스 관련 서적에서도 하나같이 말하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됬든 전문적인 내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2)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관심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일주일정도는 포스팅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한달, 두달, 그리고 몇년 까지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는 블로그를 만드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한달가량은 1일 1포스팅을 유지하라.

 

 

 

구글은 꾸준함도 본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돈을 들여 직원을 고용했다고 했을때, 눈앞에서만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히 하는 사람을 선호하겠지요?

구글도 당연합니다. 전문적인 포스팅 주제로 애드센스가 나기전까지는 꾸준한 포스팅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Tip) 꾸준한 포스팅이 어렵다면 하루에 2~3일 분량의 포스팅을 한번에 작성해놓고 예약을 걸어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블로그 운영 초반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면서 시기별로 챕터를 나눠놓고 며칠씩 못올릴것 같은날에는 미리 예약을 걸어두면서 2달가량 하루도 빼놓지 않고 포스팅을 유지했습니다.

 

 

 

게시글의 분량은 1,000자이상, 사진은 1개 내외로 유지하라.

 

확실하게 글자나 사진의 개수가 정해진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1,000자 (공백포함) 정도가 성의가 있는 글이라고 구글봇이 느끼나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구글측이나 어떠한 공지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 된다라고 하시는 블로거분들도 몇 분 봤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고, 제가 애드센스에 대하여 수없이 검색해볼 때 하나같이 하는 말이 1,000자 이상이었습니다. 대부분 1,500자~2,000자 이야기 하시는데, 전 1,000자 내외로 승인 받았으니 1,000자가 기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가독성이 좋도록 문단과 문단은 되도록 띄워주시고, 키워드 중심으로 넘버링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예를들어, 현재의 저의 글에서도 1.자기만의 색깔을 지녀라, 2. 1일1포스팅하라. 라는 것처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관련 안내문에서도 가독성에 대해 중요시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되도록이면 문단과 문단사이의 간격은 지켜주세요.

 

 

또한 사진은 한장에서 두장사이로 설정해주세요.

정확한 기준이 있다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사진이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고 또한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주제로 포스팅하냐에 따라 사진이 많을수도 혹은 없을수도, 아니면 아예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개발(?)한 부분인데 섬네일로 사진을 대체해주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목록에서 섬네일이 보여지고, 또 포털사이트(다음,네이버)등에서 검색했을때 섬네일을 메인으로 노출되게 되다보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섬네일이 jpg 파일이라 이미지로 올려야 하므로 섬네일도 올리면서 사진도 채우는 1석2조(?)의 효과를 봤던것 같습니다.

절대 Ctrl + C , Ctrl + V 는 누르지도, 누를 생각도 하지말아라.

 

절대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렇게 했다가 된통 당한 사례이며, 이것때문에 가치없는 글로 판정받고 애드센스 승인이 한달 반가량 미뤄졌습니다.

 

 

위에 메일은 수정을 3번 하라는 뜻에 메일이었습니다. 6월 8일, 6월 28일, 7월 25일 이렇게 3번 받았는데, 세번모두 "가치없는 콘텐츠" 였습니다. 처음엔 "뭐야 내 컨텐츠가 가치가 없다고?" 라고 생각하며 자존심도 상하고, 그간 열심히 올려두었던 포스팅이 하나도 쓸모가 없다는 생각에 우울하게 며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한다면 너무 허무할것이라는 생각에 이곳저곳을 찾고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가치없는 콘텐츠"는 글자수가 적거나, 똑같은 내용을 책이나 인터넷상에서 그대로 보고 타이핑하거나 혹은 글을 적을때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한경우로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제가 찾고 분석한 결과로써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에게 가치없다고 적용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 Ctrl + C , Ctrl + V " 였습니다.

대부분의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PC로 혹은 핸드폰으로 글을 쓰시겠지만, 저는 테블릿으로 주로 글을 쓰기에 한글문서로 작업하는게 편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처음 글을 쓸때는 티스토리 글쓰기 버전이 신버젼이라 사진을 하나만 추가해도 버벅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곤해서 주로 한글에 글을 쓰고 복사 붙여넣기로 옮기는 방식을 통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앞서 말씀드린데로 구글봇이라는 친구가 " 너 이글 어디서 긁어왔지? " 라고 생각하기 딱 좋은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힘들게 한글문서에 타이핑해가며 작성한 글인데도 말이지요.

 

입장을 바꿔 구글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내가 이 글을 인터넷에서 긁어왔는지, 아니면 직접 작성했는지 알 방도가 없는게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저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복붙(복사붙여넣기) 하시면 안된다는 점을 당부드립니다.

 

 

말투에 신경써라.

 

이 부분에 대해 맞다고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조심해서 손해보거나 나쁜점은 없는 듯 하여 다섯번째 항목으로 꼽아보았습니다.

구글봇은 엄청나게 똑똑하면서도 단순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흔히 우리들이 생활하면서 혹은 단톡방같은곳에서 편하게 이야기 할때 'ㅋㅋㅋㅋ', '맞심', '~했는데유' 등과 같은 일상언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앞서 제가 말씀드린데로 구글은 전문적인글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전문적이고도 나름 깊은글을 쓰는데 '~했어요' 보다는 '~했습니다.' 혹은 '~했다.' 이러한 말투가 낫겠죠?

저의 앞선 한국사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딱딱한 말투로 끝냈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다나까를 사용한것처럼 말이지요.

( 승인후에는 자유로운 말투 쓰셔도 됩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검색의 유입량이 50% 이상일때 신청하라.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승인이 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혹은 주변 지인에게 부탁해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오는 일보다 남들이 정말 정보가 필요해 검색해 들어오는 비중이 더 커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면서도 실제로 블로그를 초기에 운영하다보면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들 중에서는 블로그에 글을 하나도 쓰시지 않은 분, 이미 블로그에 글이 많이 올라가있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글이 사람들에게 노출이 잘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글이 최소 3개이상 되었을때 검색엔진에 등록을 했습니다.

검색엔진 사이트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4가지에는 다음이 빠져있는데, 티스토리 자체가 다음(카카오)의 영역이기 때문에 굳이 다음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위의 이미지와 같이 최소 검색의 비중이 50%이상 되어야 구글봇이라는 친구도 " 아 이 블로그는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많네." 혹은 " 광고의 가치가 있는 블로그네"라고 생각하게 되어 승인이 비교적 빨리 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일은 애드센스 승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며, 추후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광고 수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니까요..하하)

 

 마지막으로..

애드센스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합니다. 저도 몇 주 전까지는 포기하는 심정으로 블로그를 접을까라고도 생각했었으니까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제는, 여러분께서 각자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글을 꾸준히 쓰는것 이지요. 그러면서 제가 알려드린 6가지 방법을 기억하시면서 조금은 더 전략적으로 애드센스에 다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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