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 청년수당 지급 및 사용처 총정리
서울시에서는 매년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미취업자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곤 했는데요. 이전 글에서는 서울 청년수당 공고에 대해서 신청일자와 선정방법 그리고 예비 선정자 발표일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수당의 지급에 대한 세부사항과 청년수당 사용처 및 청년수당 계좌이체여부와 현금사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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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지급일과 지급방법은?
서울시 청년수당은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020년 3월 30일부터 신청을 받아서 4월 6일 까지 신청을 받고, 취업여부 및 건보료(건강 보험료)의 금액을 기준으로 따져서 최종적으로 5월 4일에 예비 선정자가 발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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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선정자가 되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전반적인 서울시 청년수당의 설명과 계좌개설, 그리고 카드발급을 통해 약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 이후 첫 지급은 5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매월 지급일은 25일로 고정이며, 만약 25일이 빨간날이거나 공휴일일 경우에는 직전 평일에 입금됩니다.
또한 지급 방법은 클린카드로만 지급되며, 지급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지금 현재 신청하는 2020년도 서울 청년수당 1차는 5월부터 10월까지, 그리고 2차는 9월부터 내년도(2021년) 2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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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알 수 있듯 2020년 청년수당 2차의 기간은 9월부터 이므로, 2020년 서울 청년수당 2차 신청기간은 7월 말에서 8월초로 신청기간이 예상됩니다.
청년수당 사용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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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의 사용처는 다양한 청년의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선적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나 독서실비 등 직접적인 자기개발 및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가 가능하구요. 이 외에 학원비나 인강비, 그리고 스터디공간 비용, 식비, 간식비, 통신비, 교통비, 월세, 책 구입, 공과금 납부등 사업취지에 맞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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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년수당 클린카드는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제한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위한 적금이나 민간보험 납인, 그리고 상품권 구입은 해당되지 않고 해외결제 또한 불가합니다. 또한 호텔이나 카지노, 귀금속, 안마시술소, 주점등 사용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학자금대출의 이자 납입이나 건강보험료 납입은 가능하므로 이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블릿과 노트북과 같은 PC도 청년수당으로 결제가 가능한데요. 이 경우는 무조건 다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강의 청취목적이나 공부 그리고 면접준비용 등으로 청년수당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청년수당의 지급 및 사용처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서울 청년수당의 사용처를 정리해본다면 일반적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식비나 통신비 월세까지도 청년수당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개인의 재산 축적을 위한 예금, 적금, 그리고 민간보험은 해당이 안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유흥을 위한 비용으로는 사용이 안되는 점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더욱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는 알쓸실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서울시 청년수당 변경사항 정리(조건,대상,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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