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털슬리퍼 리얼후기(겨울슬리퍼)

크록스 털슬리퍼 리얼후기(겨울슬리퍼)

 

겨울이 되면 기능성 속옷에 니트에 패딩조끼에 패딩까지 외투는 정말 두껍게 입는데 반해 신발은 여전히 추운 신발을 신고 다니는데요. 또 추운 겨울 잠깐 장을 보러 나가거나 동네에 나갈 때 간단하게 슬리퍼를 신고 나가고 싶은데, 발이 시려워서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크록스 털슬리퍼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리얼 구매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 크록스 매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름에 비가 올 때면 항상 젖는 신발 때문에 짜증이 이만저 저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고민하던 찰나에 크록스라는 브랜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고무로 되어있어 비에 젖어도 금방 마르고, 무엇보다 슬리퍼로도 신을 수 있지만 밴딩을 발꿈치 뒤로 넘기면 벗겨지지 않게 샌들로도 신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만점이지요.

 

 

 

그렇게 여름을 크록스와 함께 잘 보냈는데 9월, 10월까지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11월이 되니 발이 점점 시려워 졌는데요. 무엇보다 크록스 자체에 물 빠짐 구멍이 많이 뚫려 있기 때문에 여름엔 이 물빠짐 구멍으로 바람도 들어와 시원했지만 겨울엔 추웠습니다.

 

 

 

그런 도중 크록스에 겨울용 털 슬리퍼가 있다는 걸 발견하곤 유레카!를 외쳤는데요.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예전에 기억으로는 크록스 털신은 아동용으로만 나와있는줄 알았거든요. 마트를 가거나 동네를 돌아다녀 볼 때 크록스는 아동 털신으로 유명하다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크록스 털 슬리퍼는 성인여성부터 성인 남성까지 모두 신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고민없이 바로 제꺼와 차이나에게로 것 두 개를 바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크록스와 다르게 크록스 털슬리퍼는 사이즈 선택법이 달랐는데요. 주문전에 가장 중요한 크록스 털슬리퍼 사이즈 확인 방법을 같이 알아볼게요.

 

 

 

 

 

 

겨울용 슬리퍼인 크록스 털 슬리퍼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신는 신발 사이즈에 +10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평상시 운동화 270 구두 275를 신는데 크록스 털슬리퍼는 운동화 기준에 +10을 하여 280을 시켰구요. 차이나에게로는 평상시 운동화 220을 신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사이즈 +10을 하여 230을 주문했는데 정말 소름돋게 딱 맞습니다.

 

 

 

제가 평소에 차이나에게로에게 신발 선물을 여러번 했었는데, 할 때마다 사이즈 미스로 매번 꾸중을 들었었는데 이번엔 칭찬을 들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록스 털신은 실내화로도 신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따뜻한 실내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크록스 털실내화로 신을 수 있고, 무엇보다 추운 환경이나 겨울철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럼 크록스 털슬리퍼 단점은 없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유일한 단점은 발 뒤꿈치가 조

금 시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로 발이 시리거나 동상이 걸릴 정도로 찬 경우는 주로 발앞꿈치가 시린 경우가 대부분이고 양말을 신어준다면 발뒤꿈치는 노출 면적이 작기 때문에 별로 춥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크록스 털 탈부착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크록스 털슬리퍼도 제품 라인에 따라 털 탈부착이 부착 가능한 모델과 털 탈부착이 가능하지 않은 모델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산 모델은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인데요. 이 제품과 크록스 라렌 라인드 클로그는 털 탈부착이 되지 않습니다.

 

 

크록스 털신 탈부착이 되는 라인은 크록스 맘모스 에보 클로그라는 모델인데요. 이 모델은 조금 털이 투박(?)스럽게 위까지 올라와 있는게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별로 이쁘지 않아서 기존에 신던 크록스 바야 라인에 털이 복슬복슬 있는 크록스 털슬리퍼로 결정했답니다.

 

 

 

 

 

하지만 털 부착이 무조건 필요하다! 라는 분들은 크록스 맘모스 에보 클로그를 추천드려요.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크록스 자체가 가격대가 비싼편이 아니라 신을 수 있을 때 까지 신고 크록스 털슬리퍼 라인을 교체해서 신어보거나 색상을 달리해서 신어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털을 세탁했을 때 예전에 그 만큼의 촉감을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뭐 이건 개인의 생각차이니까 자신에게 맞는 크록스 털슬리퍼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크록스 겨울 슬리퍼이자 털슬리퍼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리얼 후기를 써 보았는데요. 정말 따뜻하고 한파에도 두렵지 않은 방한 슬리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잠깐 동네에 나갈때나 사무실에서 혹은 야외에서 일을 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며 자세한 정보나 구매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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