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 신메뉴] 치킨치즈머핀(치킨치즈 맥모닝) 리얼후기(맛,가격)

맥도날드 치킨치즈머핀


아침도 든든하게 먹자! 맥도날드 '치킨 치즈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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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치즈 머핀'은 어떤 메뉴?

맥도날드의 '치킨 치즈 머핀'을 기억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려나요? '치킨 치즈 머핀'은 머핀 사이에 치킨패티와 치즈가 들어가서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맥도날드에서 한때 잘나갔던 맥모닝 메뉴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2017년 12월부터 맥도날드에서 치킨포션이 단종되면서 치킨버거가 단종되게 되었고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치킨 치즈 머핀'도 단종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 '치킨 치즈 머핀'이 10월 10일 오늘, 기존의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치킨 치즈 머핀' 특징(+재료)

아무래도 새벽~아침에 판매하는 메뉴이다보니 재료는 비교적 간단합니다.여느 맥모닝 메뉴들과 다르지 않게 빵은 '잉글리쉬 머핀'을 사용했구요.(맥모닝 메뉴는 모두 동일하게 '잉글리쉬 머핀'을 사용한답니다) 이 머핀 사이에 치킨패티와 치즈, 소스로는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갑니다.


※기존의 '치킨 치즈 머핀'보다 패티가 더 두꺼워졌다고해요. 그래서 보다 더 든든하고 포만감 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머핀이 컵케이크 같은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미국식 머핀(아메리칸 스타일)

<출처:나무위키이미지>


보통 머핀이라하면 위 사진과 같은 머핀을 생각하시죠! 이것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미국식 머핀이에요. 보통 카스테라 혹은 파운드케이크와 비슷한 식감을 가졌고 식사보다는 디저트로 많이 먹지요.

잉글리쉬 머핀

<출처:나무위키이미지>


'잉글리쉬 머핀'은 이스트를 넣고 반죽한 뒤 발효과정을 거쳐 동글납작하게 구운 빵으로, 이름이 상징하듯 영국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자체로는 베이글처럼 아무맛도 나지 않기 때문에 식빵으로 쓰이며, 그 때문인지 샌드위치처럼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는 일이 많지요. 맥도날드에서 아침에만 파는 맥모닝 제품이 모두 이 '잉글리쉬 머핀'을 기본으로 한 메뉴입니다.


'치킨 치즈 머핀'단면

단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잉글리쉬 머핀+마요네즈 소스+치킨패티+치즈의 조합입니다. 치킨 패티도 꽤 두툼했어요.

'치킨 치즈 머핀'의 맛

머핀은 식감이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머핀만 따로 떼어 먹어봤었는데, 머핀 자체로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고 굉장히 담백했습니다.


치킨패티

치킨 패티는 통살치킨은 아니고, 닭고기를 갈아서 튀긴 치킨 너겟같은 느낌이에요. 맥치킨에 들어가는

패티와 동일한 패티가 들어간답니다. 생각보다 꽤 두툼해서 정말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드라구요. 또한 굉장히 짭조름했습니다. 치킨이지만 기름지지는 않았어요.


치킨패티 역시 따로 떼어서 먹어봤는데, 패티 자체가 굉장히 짭잘했어요. 머핀에 따로 간이 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짠맛이 어느정도 중화되는 것 같드라구요.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짠걸 싫어하시는 분은 좀 자극적이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맥모닝 제품 중에 유일하게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품같은데, 그래서인지 식감이 퍽퍽하진 않았어요. 처음에는 치킨패티와 치즈 게다가 마요네즈 소스까지 들어가 아침 메뉴로 좀 느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들어가는 재료는 크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이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 치즈 머핀'의 가격

단품 3,200원

세트 4,200원(치킨 치즈 머핀+해쉬브라운+로스트 원두커피)


※ 세트같은 경우 해쉬브라운과 로스트 원두커피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취향에 맞게 사이드와 음료를 변경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하단부 참고사항을 확인해주세요!)


'치킨 치즈 머핀'의 칼로리

단품


세트

총평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치킨 치즈 머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무엇보다 치킨 패티가 두툼해서 다른 맥모닝 메뉴들에 비해 더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크기 자체는 버거보다 작았지만 치킨 패티 덕분에 그 든든함이 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맥모닝 메뉴에 비해 좀 너무 짭잘한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저는 짭잘한 걸 좋아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첫입부터 마지막 한잎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실 치킨에 마요네즈에 치즈까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요! 저는 단품으로 주문하여 먹었지만 세트로 드실 분들은 '치킨 치즈 머핀'에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드신다면 더욱 든든하고 따뜻한 아침으로 하루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 '치킨 치즈 머핀' 추천합니다

참고사항

구매시 참고사항

1단계

- 치킨치즈머핀의 재료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요. 치킨치즈머핀 자체가 많은 재료가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료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치킨패티, 아메리칸 치즈, 화이트 마요 소스를 변경 하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키오스크에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단계

- 해쉬브라운과 플레인 요거트가 있습니다. 해쉬브라운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이나, 이른아침이어서 기름진 해쉬브라운보다는 가벼운 요거트를 선호하신다면, 600원을 추가하시어 플레인 요거트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단계

- 음료를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로스트 원두커피(미디엄사이즈)가 제공 되지만,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아이스커피, 칠러(파인애플,자두), 탄산음료(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오렌지 주스등으로 추가금을 내고 바꾸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생수와 우유는 추가금 없이 교환 가능합니다.

하지만 쉐이크류는 06:00~23:59 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구매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매시간 참고사항

10월 10일(목)오전 4시부터 맥모닝 판매시간에 한함(오전 4시~오전 10시30분)

맥모닝은 새벽 4시부터 오전10시30분까지만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오후에는 맛보실 수 없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를 안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한 후 주문하세요.

맥딜리버리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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