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더위가 시작된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덧 장마철이 시작되고 나니 곧 초복이 찾아왔는데요. 초복은 더운 여름을 알리는 소서와 대서 사이에 위치한 것이 특징인 더운 여름을 알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절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20년 초복의 날짜와 누구보다 초복을 잘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초복은? 2019년 초복과 비슷하게 7월 중순에 위치한 7월 16일 목요일이 2020년의 초복입니다. 작년에는 12일 금요일이 초복인지라 퇴근하고 불금에 삼계탕을 먹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목요일에 삼계탕을 먹을 것 같네요. 초복의 개념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절기상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와 더위가 가장 심한 때를 알리는 대서 사이에 있어 더위가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