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청년 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미취업청년 50만원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많은 청년들도 실직이나 권고사직을 받고 사실상 백수가 된 청년들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소비가 일어나지 않기에 매출도 급감하여 알바도 구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이번 2차 재난지원금에서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이번시간엔은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을 주는 제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전에 지급 될 2차 재난 지원금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과 청년 특별 구직 지원금입니다. 먼저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은 기존 50만원을 유지하고 소득감소를 고려하여 신규로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인데요.

이와 별개로 코로나로 인해 구직에 의사는 있지만 취업이 안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50만원과 취업상담을 연계하여 진행합니다. 그렇다면 50만원을 미취업청년 20만명에게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지원자격은 어떻게 될까요?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취업청년 50만원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자격

현재 우리나라에 미취업 청년은 많습니다. 하지만 미취업 청년에게 모두 50만원을 주기엔 예산이 부족할 따름이지요. 결국 정부에서 내놓은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난해(2019년)와 올해(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성패(취업성공패키지 1유형)에 참여했거나 참여할 예정인저소득층 청년
•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청년구직활동 지원금 대상)
•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취성패 1유형 대상)
• 만 나이 18세 ~ 34세

즉,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을 받은자 중 2020년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과, 취성패 유형 1에 해당하는 청년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속하는 청년이 이번 50만원 미취업청년 지원금의 대상입니다.

또한 취업상담과 함께 겪는 청년 20만명을 대상으로 본인 희망시 신기술 디지털 훈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취업청년 50만원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2차 재난금 신청이 시작되는 9월 중순에 같이 신청방법과 신청일자가 공고 될 것으로 보여지며, 선지급 후검토의 방안인 만큼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이 지급되는 것도 추석 전에 지급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청년수당, 그리고 이번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참고해보실 수 있으며, 각각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꼭 지원금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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